이스라엘 전쟁 망설이는 이유 : 중동 전쟁의 서막

 

 

안녕하세요. 월리를 찾아서의 M.월리입니다.

 

어제는 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하면 유가의 변동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새벽에 갑작스럽게 이란이 이스라엘에게 보복 공격을 개시하였습니다ㅠ

(그 결과 작고 귀여운 나의 자산들이 살살 녹고 있습니다...)

 

일단 제 의견은 전쟁까지는 가지 않을듯 합니다.

 

그 이유를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의 UN안보리 긴급소집 요청

이스라엘은 보복공격을 바로 개시하지 않고 UN안보리에 긴급회의를 요청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UN안보리는 한국시간 15일 오전에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논의 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유엔 대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안보리에 긴급회의를 열 것을 촉구하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비간 할 것을 요구" 한다는 글을 오리는 등 전면전에 나서기 보다는 사회적 압박을 통해 이득을 취해나갈 행보로 해석됩니다.

 

 

 이스라엘 핵무장국, 그리고 중동 전쟁의 서막

이런 국제경쟁을 볼때마다 우리나라도 저런 힘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자주한다.

일단, 이스라엘 모두 핵을 무장하고 있는 핵무장국들이다.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면,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꺼내드는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등 이란의 동맹국들이 반격에 동참하게 될 것이고 중동 전쟁과 더불어 제 3차대전까지 이어 질 수도 있다.

이러한 일들이 불보듯 뻔한데 핵폭탄 반격과 광범위한 피해와 사상자가 두려운 국가는 쉽게 전재을 선포 할 수 없을 것이다.

 

어제 공격 또한 UN주재 이란 사절단은 이스라엘을 향한 군사적 보복 조치는 이제 종결된 것으로 간주하며,

이스라엘측이 또 다른 실수를 감행한다면 이란의 대응은 더욱 엄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쟁없는 조용한 해결을 원하는 전세계

이란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적인 개입을 시작하면서 이란을 향한 세계적인 비난이 증가했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을 반대하는 국가는 줄었지만, 전쟁까지 이어지는것을 모두가 원하지 않는다. 

 

바이든은 당선 후 지속적으로 중동에 관여하는 것을 꺼려했다.

21년 아프가니스탄 철수하는 등 중동 지역데 대한 미국의 개입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미국은 이란의 국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스라엘에게 지원하기로한 KC-46 공중 급유기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군사력은 있지만 미국의 지원없이 이란을 공격하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울 것이다.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 능력

이란의 미사일 주력무기에 대한 방어능력은 견고하다.

이란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를 공개했다.(23.6.6)

 

그러나 이스라엘은 아이언돔을 비롯 에로우4(ARROW4), 스카이소닉(SKY SONIC) 등

파타흐를 막을 방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은 F-35(스텔스 전투기)에 초음속 미사일(RAMPAGE)를 장착하고 날아다니고 있죠.

 

이러한 전략적 크기의 차이가 있다면 전쟁은 쉽지 않을 듯합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전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좋은 정보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만 월리를 찾아서의 M.월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