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食 道 樂 BLOGGER DOYOON 입니다.
좋은재료로 정직한 버거를 만드는
“버거파크”를 소개하겠습니다.
제주도의 무거버거(MGBG)와 같이
좋은재료로 버거를 만드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어
행복합니다.
“버거파크”의 소개인데요.
한국의 인앤아웃과 같은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조그만한 정원을 따라 입장합니다.
기존의 한옥을 허물지않고
현대적 이미지를 가미하여 인테리어 하셨습니다.
처음 오시는분들이 많이 실수하는데요.
주방쪽에서 주문하시는게 아니라
입구쪽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해주시면 되세요!!
저희는 “베이컨치즈버거”랑 “쉬림프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수제버거임에도 불구하고 셋트가격이 1만원을 넘지않아요.
매우 저렴해요!!
1인당 1음료 주문시 음료는 무한리필입니다.
예전의 맥도날드를 떠올리게 하네요.
요런 서비스 변하지 마시길...
미국 햄버거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는
체리에이드랑 레몬에이드도 있습니다.
저는 체리콕(콜라+체리에이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케찹은 하인즈입니다. 이런 미세한 센스 굿!!
“베이컨치즈버거”가 먼저 나왔습니다.
진한 치즈향과 고소한 베이컨향이 심각을 자극합니다.
참깨번을 사용하시는데 푹신푹신합니다.
야채는 흔히 먹는 양배추나 시금치가 아니라
치커리와 적양파를 사용하셨습니다.
적당히 멜팅된 치즈가 패티를 덮어주며
촉촉함을 유지시켜줍니다.
그다음으로 “쉬림프치즈버거”가 왔는데요.
새우가 오동통한게 맛있어보이네요.
베이컨치즈버거와의 차이점은
베이컨 대신 새우가 들어가있으며
다른 재료는 동일합니다.
햄버거는 식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생각했던거 처럼 번과 패티는 촉촉하구요.
치즈와 재료들이 잘 어울려집니다.
특히!! 치커리향이랑 식감이 좋았구요.
양배추는 먹었을때 즙이 많아
오히려 햄버거 맛을 저해시킨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시건 같아요.
전체전의 맛의 순서는
짭쪼름 -> 느낌 -> 담백
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맛으로 보나
가격으로 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체리 및 레몬에이드 그리고 하인즈 케찹을
제공하므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생각해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콜라가 펩시라는점이 아쉬웠습니다.
'食'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천 맛집 경진각 : 생활의달인 중국집 (4) | 2021.01.03 |
---|---|
천안 맛집 이고집만두 : 만두전골이 유명한 로컬맛집 (10) | 2020.12.27 |
한남동 맛집 소와나 : 가성비 좋은 한우 오마카세 (2) | 2020.12.27 |
경주 맛집 함양집 : 웨이팅 없이 바로 먹기 (0) | 2020.12.26 |
경주 맛집 영양숯불갈비 : 경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한우 맛집 (2) | 2020.1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