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메리어트 맛집 수리키친 : 바다를 보며 먹는 이태리

안녕하세요. 월리를 찾아서의 M.월리 입니다.

제주 메리어트에 근접해 있는!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맛집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제주 메리어트 주변에 맛집들이 많이 없죠ㅠ
중문으로 나가거나(연돈…) 제주시로 넘어가거나 하셔야하는데

메리어트에서 30분내에 위치한 이태리 음식점 “수리키친”입니다.

 

한경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놀려오셔도 여행으로 잘 들리지 않은 곳이죠.
코로나시대에 사람이 부적거리지 않고 여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죠.

가게앞에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수리키친은 1인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이태리 음식점으로 테이블 수가 적습니다.
제가 방문 할 당시 3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방문 전 꼭!!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고 아래와 같은 뷰를 보시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날은 구름이 많아서 이따금식 햇빛 나오셨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피크닉을 나온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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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수리키친 메뉴판입니다.
파스타/ 피자/ 리조또로 크게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 화덕이 설치되어 있어 전통화덕피자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쉐프 추천메뉴에 따라
저희는 빠께리/ 바질 해산물 오일소스 스파게티/ 콰트로 치즈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토마토 쥬스”와 “피자 바게트”를 준비해주셨습니다.
토마토의 상큼함과 싱그러움이 입맛을 자극해주어 먹을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쿼트로 치즈 피자”입니다.
4가지의 치즈가 어울러져서 고소하면서 깊은 풍미를 잡아냅니다.
조금 느끼하다고 느껴지신다면 꿀에 푹~ 찍어드시면 얼마나 맛있게요??

피자는 꼭!! 식기전에 드세여!!

크림과 트러플 버섯으로 맛을 낸 “빠께리”입니다.
꾸덕한 크림소스를 트러플 버섯향이 감싸주니
느끼하면서 짭쪼롬한 맛을 만들어 줍니다.
라사냐 면을 사용한거 같은데요.(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개인접시에 하나씩 담아서 스푼으로 소스랑 같이 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질 해산물 스파게티” 입니다.
오늘의 쉐프추천 음식이였습니다.(요거는 매일매일 바뀌는거 같아요.)
앞에서 꾸덕한 음식들만 먹다보니
꾸덕해진 입맛을 중화시켜줄 음식으로 정했습니다.
일단!! 섬의 도시 “제주”이다보니 해산물이 매우 싱싱했어요.
오일리한 소스에 해산물이 들어가다버니 감칠맛을 상승시켜주는데
자칫 해산물이 오버 할 수 있는 부분을 바질이 또 중화시켜 잡아줍니다.

 

그리고 밑에 보이는 바게트 구워주시는 크림파스타에 꼭!! 찍어드세요.
저희를 리필 했습니다 ㅋㅋ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뷰와 이태리 음식이 어우러진

“수리키친” 추천드립니다.

제가 직접 지불하고 먹은 후기입니다.